의류학과, 「제11회 니트 &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및 온라인 패션쇼 개최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니트 &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의류학과 4학년 손정우, 3학년 송민서, 이예지, 이유진 학생이 입선을 수상하였다.
전라북도 특화 섬유 소재인 니트 및 한지 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패션 분야의 유능한 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로 얽매였던 생활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희망하며 과거 패션에 대한 추억과 새로움을 표현한 뉴밀레니엄 시기의 Y2K패션’ 그리고 ’전북의 친환경 섬유 제품 공동 브랜드인 올라벨(OLLABEL)의 결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손정우 학생은 「균열(龜裂); 억압 속에 해방」, 송민서 학생은 「박명(薄明); 준비」, 이예지 학생은 「봄(春)의 봄(見)」, 이유진 학생은 「일상의 의미」를 주제로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니트 및 한지 섬유의 기능성, 창의성과 심미성이 반영된 실용적인 의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안동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의 작품은 지난 11월 14일 온라인 패션쇼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