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학과 김지민 김범수, 한국패션디자인학회[2022 콘텐츠융합 굿즈 다자인 대학생 공모전] 입선
❮(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 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대전만화연합 등이 후원하는 ⌜2022 콘텐츠 융합[웹툰✕메이커]을 통한 굿즈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의류학과 2학년 김지민, 김범수가 입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설화 속에 나오는 상상 속의 동물 ‘도깨비’를 주제로, 향낭을 굿즈로 만들어 낸다는 것을 제안하고, 한국의 미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복과 함께 착용해 사용하던 향낭을 굿즈로 디자인하였다. 아래는 김지민, 김범수 학생의 수상작과 디자인 설명이다.
웹툰 「도깨비’✕향낭」
웹툰 도깨비의 이미지를 주제로 한복과 관련된 제품인 향낭을 사용하여 디자인하였다.
향낭은 향기가 나는 주머니로 옷에 달고 다니는 것 외에도 집. 옷장, 방향제 등으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향수, 바디 스프레이, 캔들 등 소비자들은 취향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향을 간직하고자 한다. 일상생활에서 향을 간직하고자 하여 사람들은 향수를 뿌리는 방법을 선택하는데, 이는 개인의 생활방식에 따라 변질되거나 발향 단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점을 향낭을 착용하여 향기의 유지력을 높이고 변질될 위험을 줄이고자 하였다. 또 향낭 자체가 갖고 있는 한국적인 스타일로 또 하나의 패션 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향낭의 활용을 제안해 보았다.